▲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번 달 들어 5대 은행 가계대출이 8천억 원 늘며, 가계 빚 증가세가 꺾이질 않고 있다.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 14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81조 6216억 원으로, 8월 말(680조8120억원)보다 8096억원 늘었다. 사진은 18일 오전 서울 시내 은행의 대출장구 모습.
지난 1년여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과 '빚투(빚내서 투자)'로 늘어난 빚의 규모가 47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세대도 133조원 이상을 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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