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 장흥군 장평면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노리개 호도를 이용하여 농가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로 기획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장평 명품 호도축제가 지난 10월 6일과 7일 이틀 간에 걸쳐 장흥군 장평면 체육공원에서 면민과 향우,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면민과 지역 축제를 찾는 관람객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풍물놀이, 전통혼례, 명품호도 노래자랑, 호도를 주제로 한 레크리에이션,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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