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아이키우기 좋은 순천 만들기를 실현하고 영유아에게 수준 높은 공공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용당동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수자인어린이집)와 조곡동 e편한세상 어반타워(조곡아이편한어린이집) 단지 내 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지난 6일 개원식을 가졌다.

공립 수자인어린이집과 조곡아이편한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공통주택 단지 내 의무설치 어린이집으로 각각 377㎡, 381㎡의 연면적에 정원 55명으로 운영된다. 정원의 70%는 아파트 입주민 자녀에게 입소 우선이 주어지며, 현재 0~2세의 영아들이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