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 구례군의회는 지난 10일 의원연구단체인 ‘향토음식문화연구회(대표 문승옥 의원)’가 추진한 구례군 향토음식문화 기초조사 및 활용연구 용역 최종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순천대학교 조리과학과 정희남 교수가 주도한 이번 용역은 식생활 문화의 급속한 변화로 인해 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함에도 무형문화유산으로의 전승과 보전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향토음식을 활용·계승하기 위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