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의준)는 10월 17일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를 방문해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농어업인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농어업 안정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남도의회와 경북도의회는 공동성명서에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급격한 기온변화, 가뭄, 폭우 등 자연재해로 농어업인 피해는 날로 커져가고 있지만, 피해보상 제도인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기준은 농어촌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