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쾌청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완연한 가을이 왔다. 그러나 맑은 가을 날씨를 만끽하는 것도 잠시, 비염인들은 코가 간질간질해지며 비염이 심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꽃가루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봄에 더 많은 비염 환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코의 기능이 떨어지는데다 급격한 온도 변화에 우리 몸이 적응하지 못하면서 봄보다 비염 증상이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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