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10월 18일~2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대표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3. 보성학생연합자치회 역사·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역사문화 체험학습을 준비하기 위해 순천별량중학교 박래훈 역사교사의 특강을 통하여 여순 10·19와 제주 4·3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제주 4.3 연장선상에서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 학생들이 도서 「순이 삼촌」과 「처음 배우는 제주 4·3사건과 평화」를 읽고 글, 그림 등으로 소감을 표현하는 사전 활동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