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을)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에 따르면, 18년부터 22년까지 5년간 가스 사고는 무려 471건으로 총 48명의 사망자와 383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 안전사고 발생의 원인별로는 ▲사용자취급부주의 120건(26.5%), ▲시설미비 118건(25.8%)으로 나타나 절반 이상(52.3%)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제품노후(고장) 92건(18.6%, ▲기타 66건(13.9%), ▲타공사 49건(9.8%)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