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역 상생을 위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함께 도초도 수국과 흑산도 동백을 활용하여 섬 야생생물 소재 선진화 연구단과 협력하여 화장품을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자은면 신안자생식물뮤지엄 포인트팩 홍보부스 앞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안군은 색깔 있는 섬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색적인 색감을 부여한 섬들은 신안군을 대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신안군은 신안의 섬을 대표하는 색깔 있는 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해 공동연구를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