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전남 곳곳에서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축제장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식물을 주제로 한 동호회 등에서 가꾼 원예작품도 어렵지 않게 볼 수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국화 분재, 야생화 분경, 다육식물 분경, 분재, 자생난 등이다.
이들 작품은 낮설지 않은 것들이나 그것들을 제작한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새롭다. 과거에는 주로 전문가들이 만들어 전시와 판매를 했었는데, 현재 전시되고 있는 다수의 작품은 동호회 회원들이 만든 것으로 전문가들이 만든 것 이상으로 수준이 높은 것이 많고, 전시를 통해 보람을 느끼기 위한 목적성이 강하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