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는 최근 여수시 남산동 노후주택가 일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시간이 멈춘 마을, 남산지구 안심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대상 지역은, 6.25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집단 거주한 지역으로 지난 40년간 발전되지 않은 수용소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체감안전도가 낮으며, Pre-CAS(범죄위험도 예측시스템)상 범죄위험도가 높게 예측되는 지역으로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범죄예방환경개선 사업지로 선정, CPTED 사업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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