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군은 지난 21일 영광우산근린공원 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에서 제13회(제73주기) 한국전쟁 전·후 영광지역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쟁 전·후 영광지역 민간인희생자 유족회(회장 정한상)에서 주관한 합동위령제는 강종만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유족회 관계자, 유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교, 원불교 종교의식을 시작으로 추도사, 헌화 및 분향을 통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경건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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