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드기 다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진드기 예방 분사기를 설치했다고 27일 전했다.

진드기 매개 감병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이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야생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된 환자는 177명으로 이 중 34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