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고속도로의 핵심은 동서 9축의 지선임을 분명히 하는 사업목적이며, 남한강 휴게소의 경우 최첨단 특혜라는 지적이다.
먼저 심 의원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장래축과 연결되지 않는 지선이 존재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원 장관이 “모든 도로가 장래축과 연결을 전제한다는 생각은 잘 해본 적 없다”고 답하자 “공부가 안되어있다. 도로법상 지선 개념자체가 고속도로 국도와 연결을 전제한다”며 어느 축의 지선인지가 양평 고속도로 논란 해소의 핵심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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