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이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1,500여 점의 다양한 희귀 자생란들을 선보이며 1004섬 신안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28일 2023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은 목포신안지회 김근태 씨(오른쪽)와 박우량 신안군수가(왼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코로나19 여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 애란인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키워낸 품격 있는 엽예품을 비롯한 자생란들이 출품되었으며, 좀 더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 방식개선으로 진행된 심사위원들(36명)의 심사 결과 목포신안지회 김근태 씨의 ‘아가씨’(중투)가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