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술의 제조에는 주로 쌀, 수수, 밀, 고구마 등의 곡물과 과일이 사용된다. 나무로 술을 만드는 전통은 찾아보기 힘든데, 일본 삼림총합연구소(森林総合研究所)에서는 최근 나무 원료로 술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일본 삼림총합연구소에서 나무로 술을 만들게 된 배경은 일본산 목재에 대한 새로운 수요의 창출, 산간 마을의 경제를 활성화, 지역 자생나무를 활용한 술의 제조로 지역 특색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