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에서 컨테이너가 선적 및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대비 5.1% 늘어 13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됐다. 주력 수출품목이 줄줄이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고전을 면치 못하던 반도체도 감소폭이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10월 중 가장 좋은 실적을 거뒀고 대(對)중국 수출도 3개월 연속 100억 달러대를 기록해 수출 증가세 전환에 영향을 미쳤다. 무역수지는 5개월 연속 흑자를 보이면서 20개월 만에 수출 상승과 무역수지 흑자를 동시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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