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11월 3일(토) 전라북도 군산시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과 전라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군산시가 후원, 노스페이스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는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다.청소년 스포츠 한마당은 선수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오픈 대회다. 부문별 1팀당 4명(해당 연령) 남녀 구분 없이 구성할 수 있으며, 학생선수 최소 1명, 최대 2명까지 구성할 수 있고, 일반학생은 최소 2명 이상, 최대 3명까지 구성이 가능하다.이번 대회는 페어앤페어(Fair & Pair)라는 대회 컨셉트를 내세워 '경쟁'보다는 '화합'에 초점을 맞춘 대회다. 또한 학생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