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완도군은 11월 6일 자정을 기점으로 2019년 6월 이후 4년 만에 중형 택시 기준 기본요금을 3,500원에서 4,700원으로 1,200원을 인상했다.

인상 요금 체계에 따르면 중형 택시 기준 기본요금(2㎞ 기준)이 4,700원으로 조정되며, 이후 운임은 134m당 169원에서 130m당 160원으로, 시간 요금은(15㎞/h 이하 시) 32초당 169원에서 30초당 160원으로 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