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2차전 경기, 8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 LG 7번타자 박동원이 투런 홈런을 날린 후 홈인하고 있다.

LG 트윈스 박동원(33)이 짜릿한 역전 홈런으로 팀에 21년 만의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승리를 안겼다. 호쾌한 스윙에 잠실벌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