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생활밀착형 해양 안전관리로 해양 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대비와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년~22년) 선박사고는 총 1,368척이 발생, 이 중 439척이 겨울철(11월~2월)에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전체사고의 인명피해는 총 16명으로 절반에 가까운 7명(43.8%)이 겨울철에 발생해 인명피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