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지난 10일 안산교육지원청 및 시흥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성화고의 저조한 취업률 문제를 지적했였다.
이날 질의에서 심홍순 의원은 “특성화고가 일반고에 비해 더 많은 예산 지원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률은 안산교육지원청의 경우 3년 평균 39%에 불과하다”며,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심 의원은 특성화고 학과 재구조화 진행 상황과 인기가 저조한 학과에 대한 이유, 학과 재구조화 과정에서 충분한 의견 청취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취업처 발굴과 학생 역량 강화 및 지역 연계 시스템 구축과 같은 특성화고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밖에 심 의원은 안산·시흥지역의 교권전담변호사 미배치 문제를 지적하며, “국회의 `교권보호 4법` 통과로 교권보호를 위한 전담 변호사가 반드시 배치되어야 하는 만큼 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배치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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