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2월 23일 풍양면 야막리를 시작으로 출발한 어깨동무봉사단의 활동이 포두면 길두리를 끝으로 올해 16개 읍·면 62개 마을 봉사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봉사단은 홀로 사는 어르신이 많고 교통이 불편한 농어촌의 실정상 산골, 오지 등 소규모 마을을 월 2회씩 순회하면서 가스 안전점검, 농기계 수리, 방충망 교체, 이·미용 등 25개 분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했으며, 봉사자는 회당 지역자활센터 등 17개 기관, 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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