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해상 기상특보 등 발효 시 섬 지역 수험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경비함정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기 위해 육지로 이동해야 하는 여수시 남면 금오도 섬 지역에 있는 여남고등학교 수험생 12명과 인솔 교사 2명 등 총 14명의 편의 등 안정적인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경비함정을 동원한 비상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