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민서)에서는 목포가톨릭대 착한사마리아인 봉사단 학생 및 전남사회복지협의회 직원들이 11월 14~15일, 양일간 진도군 지산면의 과수 농가에서 유자 수확을 돕는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 명의 봉사자들은 농가가 알려준 요령에 따라 정성스럽게 유자를 수확하고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수확한 유자를 분류하고 손질해 유자청을 손수 만들었으며, 이 유자청은 햇살나눔푸드마켓 1호점에 기부되어 취약계층에게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