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사회복지법인 임마누엘복지재단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진철)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역사문화 자연탐방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5개 장애인단체 및 조도면 소재 장애인을 포함하여 총 5차례 1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 공감과 치유탐방”을 진행하였다.

2023년 공감과 치유탐방은 전라남도 주관 · 진도군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1~2차 여행은 복지관 이용장애인과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 중 중증장애인 우선으로 신라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경주 불국사, 대릉원과 광안대교가 보이는 부산 인근 바다 위 팬스타원나잇크루즈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며 고단한 일상을 잊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즐거움을 만끽하였으며, 3차 여행은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동과 광양 일대에서 레저체험으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