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3년 11월 16일 제3기 멘토링 프로그램 대상자 20명(조언자 10명, 도움을 받는 사람 10명)과 함께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1년간 총 5회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신안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되며 2023년 올해 결혼이민자 319명 중 26명이 신규 결혼이민자로, 신규 결혼이민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신안군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인 멘토들이 친정엄마 또는 친정 언니처럼, 결혼이민자가 겪은 한국 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심리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신규 결혼이민자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한국 문화를 체험하여 우리 사회에 정착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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