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14일,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한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국립목포대와 (사)전남대불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조성한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대불산학융합지구(국립목포대 신해양산업단지 캠퍼스 소재)’가 산학융합촉진을 통한 전남 조선업 기술 고도화로 미래 조선산업 경쟁력 확보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는 2012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대불국가산단에 신해양산업단지 캠퍼스를 건립하는 등 대불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하였고, 같은 해 설립된 전남대불산학융합원과 함께 ▲교육 인프라 확충 및 전문인력양성 사업 유치 등 교육여건 개선을 통한 학생 및 재직자 역량 향상, ▲문화, 복지,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산단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생활 편의 및 근속 유인 증대, ▲산학융합지구 내 지자체 조례 제정 및 조선업 청년 나이 탄력적 적용, 인구소멸지역 고용특구 지정, 고용허가제 조선업 탄력적 적용, 병역특례 기업 요건 완화 요청 등 규제 개선, ▲산학융합지구 내 기업지원시설 확충, 산학 네트워크 및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