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 지난 10월 31일, 50년 만에 처음으로 문을 연 ‘1004 책방’이 군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1004 책방을 이용하고 있다.

1004 책방은 군민들에게 최신 도서를 포함한 새 책을 한 달에 최대 3권까지(4인 가족 기준 최대 12권)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으며, 개장 10일 만에 700권 이상 책을 대여하였고, 등록한 회원 수도 300명을 넘어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