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달라진 중국, 전랑외교가 사라졌다!]

중국이 확실히 달라졌다. 시진핑 주석이 ‘독재자’라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이 있었음에도 이에 대한 대응 자세가 과거와는 현격하게 자세를 낮췄다. 물론 외교부가 나서서 ‘격렬히 반대한다’고 밝히기는 했지만 중국의 반발은 거기까지였다. 오히려 중국 관영언론들은 미중정상회담을 두고 환영 일색이고, 미중간 관계 회복에 상당한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여기서 궁금해지는 것이 중국이 왜 이렇게 자세를 낮추고 있을까 하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