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 대인교차로에서 구두 수선 가게를 운영하는 김주술(68)씨가 올해 1월 설 명절에 이어 매일 밤낮으로 구두닦이를 하면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또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씨는 매일 구두를 닦고, 수선해서 번 수익금의 10%를 돼지저금통에 모아 16년 동안 꾸준한 나눔 행보를 펼쳐왔다.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320여만 원의 성금을 ‘어려운 주변의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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