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18일(토),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김진태)는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지부장 배준열)와 함께 순천 지역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철도여행지원사업‘해피트레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피트레인’은 철도 고유의 교통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 약자 및 필요 계층에게 기차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코레일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해피트레인 행사는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순천SOS어린이마을 31명이 참여하였다. 이 날 참여 아동들은 기차를 타고 전라북도 임실군으로 이동해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피자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문화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