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가축 생산성 향상을 위해 소 임신진단과 조사료 품질 검사를 무료로 상시 지원하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임신진단 검사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소 임신진단 서비스는 수정 후 최소 28일이 지난 한우에 한하여 95% 정도의 정확도로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혈액 채취용 튜브에 혈액의 5ml를 채혈해 개체식별번호와 수정일 등의 정보를 기재한 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축산관리실 (☎061-830-6833)로 가져가면 임신여부를 진단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