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독일에서 딸기 재배 면적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독일 딸기 재배 면적은 2014년 19,123ha였던 것이 2022년에는 14,862ha로 감소했다. 생산비용 증가와 저렴한 스페인산 딸기의 수입이 딸기재배면적 감소를 부추기고 있다.
최저 임금의 상승은 노동집약적인 딸기의 생산비용을 크게 상승시켜 다른 작물로 전환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최저 임금이 저렴한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딸기의 수입은 독일산 딸기의 설 자리를 점점 빼앗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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