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11월 21일, 보건복지국 소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치매치료관리비 대상을 전 도민으로 하겠다던 전라남도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질타했다.

오미화 의원은 “전라남도는 올 4월, ‘전남형 치매 돌봄제 종합대책’을 마련하면서 광역 최초로 치매치료관리비 대상을 60세 이상의 전 도민으로 확대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었지만, 내년 보건복지국 예산안에 대상을 확대한 흔적이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