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자연과학고 학생들이 지난 7월 19~22일 중국 상하이, 11월 16~19일 일본 도쿄로 각각 3박4일 간의 해외 학술탐방을 다녀왔다.

광주자연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탐방은 학생들의 해외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전공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선발 과정부터 학생들이 스스로 팀을 꾸리고 계획을 수립하는 등 탐방의 전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탐방에는 중국 상하이 4명, 일본 도쿄 8명 총 12명이 참여했으며, 학생 1인당 80만원의 탐방 지원금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