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1)이 지난 11월 21일 소방본부 소관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재난현장 활동으로 각종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이 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심신안정을 위한 프로그램과 시설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전남소방본부에서 실시한 마음건강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5년 새 우울증을 앓고 있는 소방공무원은 2배 가까이 늘어, ’19년 103명에서 ’23년 203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