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딸기의 달콤함이 국가와 민족을 가리지 않고 유혹하고 있다. 달콤한 딸기의 유혹에 넘어간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구촌 곳곳에서 딸기 재배와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딸기 재배에 적당한 온도는 보통 5-15℃이므로 열대나 아열대 지방에서는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대만의 산간 지역에서 사과, 배, 감 등 온대 과실이 생산하거나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지의 열대 고원지대에서 장미를 재배하는 것처럼 해발고도가 높은 곳에서 온대산 딸기 식재가 늘어나는 가운데, 싱가포르에서는 아예 열대 지역에서 잘 자라는 딸기 품종을 육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