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해양쓰레기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 친환경 인증부표 보급 지원사업의 내년 예산이 16.4%나 감액되어 안전한 수산물 생산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은 지난 11월 23일 해양수산국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친환경 인증부표 보급 지원사업, 생분해성 어구 보급 사업 등 해양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핵심 사업비가 감액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예산확보를 위한 전남도의 의지를 보여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