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컬처하우스 제공

[전남인터넷신문]지난27일 무속신앙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이 미국 최대 규모 할리우드 영화제 ‘LA웹페스트’에 다큐멘터리 부문과 트레일러 부문에 출품돼 미국 할리우드로 향하게 된 소식이 알려지면서 출연자인 김종숙 보살이 ‘사랑의 열매’ 착한 단체 인증샷을 공개해 훈훈한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김종숙 보살(인천 성불사)은 ‘사랑의 열매’ 착한 단체 인증패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 사진을 네티즌들은 ‘봉사하는 무속인이 있다는 게 신기하고 감사하다’ ‘무속인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선행하는 모습에 박수를...’ ‘봉사에는 종교가 무슨 상관 입니까? 선행하는 것 자체가 지혜로움이죠’ 라며 훈훈한 댓들을 달며 김종숙 보살에게 따뜻한 칭송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