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집배원을 활용해 마을 곳곳을 누비는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 맞춤형 서비스 사업이 소소한 주민생활 불편 민원을 적시 적소에 해결할 수 있게 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 11월 고흥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민원 복지서비스로, 마을 사정을 잘 알고 주민들과 친밀한 집배원의 제보 등을 통해 ▲취약계층 생활 실태 점검 ▲주민 불편·위험 사항 제보 ▲거동 불편 민원서류 배달 등 군민들에게 적극·능동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