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중 전남도와 교육청의 학교 무상급식 분담률 갈등이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질 저하로 이어질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11월 28일 학교 무상급식과 관련하여 질의하던 중 내년도 본예산에 전남도청과 전남교육청 간 분담비율과 인상액이 서로 다르게 편성된 것을 지적하고 “본예산 심사 전에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