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코로나19의 위협에서 벗어나 생활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지난 2~3년간 철저한 방역으로 인해 인체의 면역훈련이 약해져 겨울을 맞이해 인플루엔자 등 많은 전통 전염병 유행이 걱정되는 시기이다.
그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이코플라스마 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는 감기나 폐렴, 기관지염 등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의 일종이다. 일반적인 세균과는 구조가 달라 세포벽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에는 일반 항생제로는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아 특수한 항생제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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