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3천억 원을 투입하여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전남형 만원 주택’에 대해 막대한 예산 대비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실질적인 인구소멸 대응을 위해 일자리 양성 투자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은 12월 4일 실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라남도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전남형 만원 주택 실효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다 실질적인 인구소멸 대응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