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긴급재난대책 회의를 열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협력해 원천적이고 철저한 대응으로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전남도는 고흥에 이어 무안의 육용오리 농장에서도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됨에 따라 발생농장 출입통제와 사육가금 신속 살처분,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설정 등 긴급방역조치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