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지부장 강성규)는 11월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보성군 2023 다문화 가족 한마음 축제에서 보성군 가족센터와 보성군 내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더 좋은 양육 캠페인‘마음을 전하는 말’을 진행했다고 25일(토),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2021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실태와 개선방안 연구’에 따르면 영유아·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94.2%는 부모교육이 필요하고, 그중에서도 자녀와의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과 긍정적 지도 방법 및 태도의 교육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굿네이버스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부모와 자녀 간 행복한 소통 방법을 배우고, 더 좋은 양육 환경 조성을 촉구하고자‘마음을 전하는 말’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은 자녀의 마음을 존중하고, 부모의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굿네이버스‘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