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 계절근로를 위해 입국하는 필리핀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화재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물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체험 교육(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이번 교육은 물김 생산량이 10만톤으로 전국1위(21%)를 차지하는 고흥군의 지역특색을 고려해 화재발생 시 대규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으로 고흥군 마른 김 가공공장 5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