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제설작업과 농축산 시설점검, 취약계층 한파 쉼터 운영 등 도민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발 빠른 대응을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영암이 22.3cm로 최대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함평 19.0cm, 영광 18.6cm, 장성 16.1cm, 무안과 장성 14.4cm 등 전남지역에는 평균 7.5cm의 눈이 내렸다. 22일까지 전남 북서부를 중심으로 최대 30cm의 많은 눈이 내리는 등 강추위가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