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 순천지역 사회단체들이 여수·순천10·19사건의 진상보고서 작성기획단(이하 기획단)의 편파적 구성을 성토하고 나섰다. 또다시 이념갈등으로 몰아가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 때문이다.

여순사건순천유족회와 순천시체육회, 재향군인회, 자유총연맹, 이통장협의회 등 10개 사회단체들은 21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기획단을 재구성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