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법무부장관

한국여론평판연구소가 20일부터 21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치고 '차기 지도자' 선호도 1위에 올랐다.

차기 대통령감 선호도 조사에서 한동훈 지명자는 45%, 이재명 대표는 41%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 범위(±3.1%포인트) 내지만, 한동훈 지명자가 이재명 대표를 4%포인트 앞선 것은 이례적인 결과다.